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1분 기준 원풍물산은 전일 대비 17.85%(116원) 상승한 766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풍물산 시가총액은 31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44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원풍물산은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관리종목 지정 우려를 키웠다.
같은 기간 매출은 309억642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7%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54억9634만원으로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
지난 1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 지정 우려로 이날 오후 5시 22분부터 장 종료시까지 보통주에 대한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972년 설립된 원풍물산은 남성복 중 신사복의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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