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창립 28주년 맞아 '취약계층' 나눔 활동

우리금융캐피탈 경영지원본부 김인수 상무(왼쪽 첫번째)와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이 28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21일 서울 역삼동 우리금융강남타워 본사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취약계층 돕기에 나선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사단법인 회망조약돌에 친환경 생활용품 구입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부되는 제품은 친환경 생분해 소재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 해소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되는 일반 합성 세재 용품은 생활하수로 배출돼 수질오염을 유발한다.
 
이외에도 전 임직원에게 이달 말까지 도서를 기증받아 저소득가정에 전달한다.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는 “창립 28주년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함과 동시에 직원들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ESG관점의 프로그램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