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이 주가 16%↑...초반 초강세,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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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2-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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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에스이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기준 지에스이는 전 거래일 대비 16.33%(720원) 상승한 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에스이 시가총액은 153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2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천연가스 관련주인 지에스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은 우크라이나 북동부의 하리코프, 흑해 북부(우크라이나 남부)의 항구도시 오데사, 남부 드네프르강 하구의 항구도시 헤르손도 공격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계획이 없다며 우크라이나 접경에 있는 병력을 철수하고 있다고 항변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수집된 정보를 분석할 때 러시아가 오히려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 병력을 증강하고 전진 배치했다고 반박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지에스이는 경남 사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도시가스 업체로 현재 경남 진주와 사천 지역에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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