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주가 29%↑...장초반부터 폭등, 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맘스터치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기준 맘스터치는 전 거래일 대비 29.86%(1890원) 상승한 8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맘스터치 시가총액은 836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4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  18일 맘스터치는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다음 달 30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거래소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 폐지가 이뤄질 예정이다.

맘스터치와 최대주주 한국에프앤비홀딩스는 공개 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예고하고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보통주 1398만7056주를 매수했다. 공개 매수 후 지분율은 97.94%다.

회사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7일을 기점으로 권리주주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02억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53.2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08억원으로 5.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32억원으로 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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