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이 본사 대표이사(CEO) 사무실 층에 임직원을 위한 소통 라운지를 오픈했다. 유영상 SKT 대표의 ‘소통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임직원들의 행복 문화 확산 허브로 활용될 예정이다.
21일 SKT 뉴스룸에 따르면 SKT는 최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 31층에 구성원을 위한 소통 공간 ‘더 라운지(The Lounge)’를 오픈했다. 더 라운지는 CEO 사무실과 같은 층에 위치했다. 같은 공간에서 열린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유 대표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그간 유 대표는 SKT 2.0 시대를 맞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회사와 구성원이 더불어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SKT 2.0 시대 청사진을 공개하는 타운홀 미팅에서 전체 구성원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구성원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유 대표는 더 라운지 오프닝 행사에서 “이 공간에서 구성원 간의 말랑말랑한 소통과 끈끈한 협업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 라운지 기획 단계에서도 임직원의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SKT는 지난 1월 초 임직원을 대상으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해 300여 건의 아이디어를 모았다. 심사를 거쳐 지하 2층 복합 문화공간인 ‘더 테이블’과 명칭이 연결되는 더 라운지를 최종 선정했다.
21일 SKT 뉴스룸에 따르면 SKT는 최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 31층에 구성원을 위한 소통 공간 ‘더 라운지(The Lounge)’를 오픈했다. 더 라운지는 CEO 사무실과 같은 층에 위치했다. 같은 공간에서 열린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유 대표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그간 유 대표는 SKT 2.0 시대를 맞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회사와 구성원이 더불어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SKT 2.0 시대 청사진을 공개하는 타운홀 미팅에서 전체 구성원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구성원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유 대표는 더 라운지 오프닝 행사에서 “이 공간에서 구성원 간의 말랑말랑한 소통과 끈끈한 협업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 라운지 기획 단계에서도 임직원의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더 라운지의 키워드는 소통·휴식·행복이다. 더 라운지는 캐주얼하지만 치열하고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업무 협의는 물론 구성원 간 소소한 파티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조직별 워크숍 및 행사 장소로도 활용 가능하다. 공간을 채우는 대형 LED 스크린과 20여 개의 스피커를 통해 온라인 소통도 가능하다.
더 라운지는 휴식 공간도 된다.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시티 뷰를 감상하면서 조용히 쉴 수 있도록 리클라이너와 빈백 소파를 비치했다. 동료와 함께 소통하면서 음식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드립 커피부터 다양한 차와 음료, 스낵도 마련했다. 단계적 일상 회복 시점에는 구성원 간 친밀감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캐주얼 파티인 ‘해피 아워’도 재개할 계획이다.
이혜민 SKT 컬처 이노베이션팀 매니저는 “더 라운지에서 구성원들이 우연한 만남을 통해 신선한 자극을 받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길 바란다”면서 “가벼운 미팅부터 치열한 업무 회의까지 모두 소화하고, 저녁에는 동료와 즐거운 모임을 즐기는 등 목적과 상황에 맞게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더 라운지는 휴식 공간도 된다.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시티 뷰를 감상하면서 조용히 쉴 수 있도록 리클라이너와 빈백 소파를 비치했다. 동료와 함께 소통하면서 음식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드립 커피부터 다양한 차와 음료, 스낵도 마련했다. 단계적 일상 회복 시점에는 구성원 간 친밀감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캐주얼 파티인 ‘해피 아워’도 재개할 계획이다.
이혜민 SKT 컬처 이노베이션팀 매니저는 “더 라운지에서 구성원들이 우연한 만남을 통해 신선한 자극을 받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길 바란다”면서 “가벼운 미팅부터 치열한 업무 회의까지 모두 소화하고, 저녁에는 동료와 즐거운 모임을 즐기는 등 목적과 상황에 맞게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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