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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 주가 12%↑...식약처 "자가키트 2100만명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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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2-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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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녹십자엠에스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8분 기준 녹십자엠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57%(1150원) 상승한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엠에스 시가총액은 217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4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녹십자엠에스는 자가검사키트 관련주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이번 주(20일~26일)에 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100만 명분을 전국 약국과 편의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주(1900만명분)보다 200만명분이 늘어났다. 

별도로 선별진료소, 유·초등학교 지원용 공공물량은 약 1260만명분이다. 

식약처는 "생산량을 늘려 적기에 적정한 가격으로 키트를 구매해 검사할 수 있게 할 것이다. 키트를 개인이 과다하게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03년 설립된 녹십자엠에스는 의료기기 업체로 혈액백·혈액투석액 등을 제조하고 각종 진단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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