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리는 시설, 환경, 위생 등 대민업무로 민원이 많은 부서에 발령받은 신규 공직자를 격려하고,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시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혜성(식품위생과 근무) 주무관은 “발령 받은 지 한달 정도 지났는데 시에서 이렇게 많은 업무를 하고 있었는지 몰랐다”며, “열심히 봉사하는 멋진 공직자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 시장은 “물론 업무도 중요하지만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있는 격무에 시달리지 않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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