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경북과수산업발전계획 참여조직(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등 12개소)에 신청·접수해 금년 2월초 ‘상주시 과수발전협의회’ 심의를 거친 사업대상자 371농가를 최종확정 했다.
세부사업으로는 지주 및 비가림시설, 관정 및 관수관비시설, 우량품종갱신, 재해예방시설 등 16개 세부사업이 있고 총사업비는 87억원이다.
사업규모면에서 경북도내 최대사업비로 과수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과수분야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를 위해 국비사업을 지원해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국내․외 시장에 상주농산물 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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