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적십자사, 코로나19 극복 후원에 '대양시앤디' 한발 내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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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02-2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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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한 대양시앤디

대양시앤디 임배섭 대표가 대구시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에 가입했다.[사진=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최근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대양시앤디 임배섭 대표가 대구광역시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적십자사 관계자는 “대구광역시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함께하여 대구지역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여, 후원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되며 법정기부금으로 처리된다”라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로 문의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위기가정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대양시앤디는 에이치에스코의 대구대리점으로 미국 Engineering Products Corporation에서 생산하는 친환경적인 생분해성(Biodegradable)의 독특한 세관제(RYDLYME), 생분해성 세척제, 악취 제거제와 수처리 안정화제(RADALL)등을 수입하여 우리 지역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공급하고 있는 견실한 대구기업이다.
 
대양시앤디 임배섭 대표는 “평소 어려움을 겪어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 관심을 가졌다”라며, “작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의 위기가정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9만5218명으로 연일 10만 명을 오르내리는 상황에서 모든 국민이 어렵고 힘든데 대양시앤디 임배섭 대표 같은 분들이 계셔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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