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1%↑…"유럽서 기존 용량 2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허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오후 2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 (1.24%) 오른 16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셀트리온은  유럽에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개발명 CT-P17)의 대용량(80㎎/0.8mL) 제품에 대한 추가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허가는 기존 유플라이마(40㎎/0.4mL) 용량을 2배로 늘린 제품에 관한 것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2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유플라이마 40㎎/0.4mL 제품을 허가받아 현지에 출시했다. 유플라이마는 류머티즘 관절염과 염증성 장 질환, 건선 등 자가면역질환에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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