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1분 기준 흥구석유는 전일 대비 8.08%(610원) 상승한 8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구석유 시가총액은 122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76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흥구석유는 국제유가 관련주다.
중동산 두바이(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43달러 상승한 91.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평화유지군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진입할 것을 명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제유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18일 흥구석유는 다음달 25일 임원보수한도액 7억원 승인의 건을 포함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9일에는 보통주 1주당 1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1.4%이며, 배당금 총액은 14억5400만원이다.
지난 1966년 설립된 흥구석유는 가스충전소를 포함해 12개의 직영주유소를 운영하며 석유와 석유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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