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로써 2019년에 개관된 유잡스 오산역점에 이어 운암점에 청년들을 위한 소통 및 교류의 장이자 취·창업 역량 강화와 구직 연계 활동이 가능한 청년 복합 공간을 갖추게 됐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시의원, 도의원 및 청년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공로자 감사패 수여, 인사·축하말씀, 현판제막식, 시설 라운딩, 소원트리 순으로 진행됐다.
유잡스 운암점은 614.84㎡(186평)으로 만19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시부터 오후10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최근 청년들의 어려움이 심화됨에 따라 청년정책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오산시는 지역내 대학과 시 그리고 기업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아갈 것이며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를 통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