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네트웍스 주가 5%↑..."지난해 영업익 67억, 흑자 전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화네트웍스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6분 기준 삼화네트웍스는 전일 대비 5.70%(235원) 상승한 4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화네트웍스 시가총액은 184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97위다. 액면가는 1주당 200원이다.

삼화네트웍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7억5017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9억2485만원으로 1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4억896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지난달 회사는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국내 방영권을 문화방송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74억7200만원으로 매출액의 25.5%에 해당한다. 회당 계약금액은 4억6700만원이다. 

삼화네트웍스는 1991년에 설립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드라마 제작사로 2007년 삼화프로덕션과 합병 이후 현재까지 80여편의 드라마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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