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주가 2%↑…개발 코로나 치료제, 범정부 논의 소식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동제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50원 (2.89%) 오른 4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일동제약 주가는 정부가 일동제약이 개발 중인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오미크론 등 변이에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보고,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2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실무추진위원회는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현황과 협력방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추진위 내 치료제 전문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외 코로나19 치료제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했다.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S-217622'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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