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주가 20%↑…코로나19 확진자 최대 27만명 전망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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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2-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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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남제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45원 (20.69%) 오른 4300원에 거래 중이다.

경남제약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풍이된다.

23일 발표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만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5만8005명이다.

직전일(21일) 오후 9시에 집계된 9만7935명에 비하면 6만70명이나 늘면서 단숨에 15만명대로 뛰어오른 것이다.

자정까지 추가로 집계된 확진자까지 합치면 이날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16만명에 근접하거나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또한 국내외 연구기관들은 국내 오미크론 유행이 이달 말이나 내달 중 정점에 이르고 정점에서 신규확진자는 14만~27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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