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관내 외국인 주민 커뮤니티(단체)의 문화행사를 지원해 내·외국인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시에서 열리는 외국인 주민 음악·체육·음식·의상 관련 문화행사, 외국인 유학생 커뮤니티 문화·학술 행사 등을 주관하는 외국인 주민 단체가 지원 대상이다.
내·외국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단체를 우선 지원하고, 문화교류 목적이 아닌 내부 행사나 영리 목적 행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5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해 단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경비의 90% 범위에서 지원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내·외국인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행사 등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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