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케이에이치 주가 18%↑...디지털 위안화 덕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씨케이에이치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2분 기준 씨케이에이치는 전일 대비 18.75%(48원) 상승한 304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케이에이치 시가총액은 36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431위다. 

씨케이에이치는 중국 디지털 위안화 관련주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고위 관계자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시범 사업에서 디지털 위안화가 하루에 약 20억 위안(약 3776억원) 이상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을 디지털 위안화 보급의 발판으로 삼은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 전자지갑을 외국인도 중국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09년 2월에 설립된 씨케이에이치는 중국 내에서의 건강식품 생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