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 기준 뉴파워프라즈마는 전일 대비 11.79%(660원) 상승한 6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파워프라즈마 시가총액은 273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37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뉴파워프라즈마의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249억673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8% 증가했다.
회사 측은 "매출 확대 및 종속회사 편입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4일에는 현대일렉트릭이 228억원을 투입해 뉴파워프라즈마의 지분 61.84%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다.
인수예정일은 오는 4월 12일이며, 인수는 구주 매수와 유상증자를 통해 이뤄질 계획이다.
지난 1993년 설립된 뉴파워프라즈마는 반도체 장비 전문 제조업체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에서 이용되는 플라즈마 전원장치(RF Generator), 임피던스 매칭 등의 제품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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