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5분 기준 OCI는 전일 대비 5.08%(4800원) 상승한 9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 시가총액은 2조361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29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지난 22일 OCI는 부광약품의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보유주식 약 773만주를 취득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우현 부회장은 "이번 부광약품 지분 투자를 통해 제약·바이오·연구개발 분야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게 돼 뜻 깊다. 앞으로 다양한 시너지 영역을 발굴해 부광약품을 세계적인 제약·바이오 회사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CI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261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2% 늘어난 3조2438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이익은 6466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18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6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9.7% 증가한 1조140억원, 순이익은 284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