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화 연합뉴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만 7227명으로 전날 오후 6시 기준 11만 3323명과 비교해 2만3904명 늘었다. 또한 오후 6시 집계에서 13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러한 수치는 1주 전인 지난 16일 동시간대 집계치 7만7249명과 비교하면 1.78배 늘어난 것이고, 2주 전인 지난 9일 집계치인 4만2375명에 비하면 3.24배 많은 것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4만 1719명, △서울 3만 949명 △인천 9428명 △부산 9410명 △경남 6509명 △대구 5952명 △경북 4974명 △충남 4375명, △대전 4339명 △광주 3886명 △충북 3416명 △울산 3235명 △강원 2881명 △전남 2342명 △전북 1784명 △세종 1026명 △제주 1002명 등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