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녹십자엠에스는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10원 (4.36%) 오른 9810원에 거래 중이다.
녹십자엠에스는 자가진단키트 관련주다.
정부는 지난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대응 데스크포스(TF)'를 열어 공급 안정화 방안을 논의한 후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다음 달 신속항원검사 키트 약 2억1000만개를 공급할 계획이다. 선별진료소, 어린이·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임신부·기초생활수급자·중증장애인 등에 일주일에 1~2개를 제공하는 등 공공분야에 1억1000만개를 공급한다. 편의점, 약국 등 민간 분야에는 매주 약 2000만개 수준의 물량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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