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대] 리얼미터 "李 40.5%·尹 41.9%"...NBS "李 37%·尹 39%"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경은 기자
입력 2022-02-24 12: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아주 정확한 대선 여론조사 분석

지난 2월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에 후보들이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철수 국민의당, 윤석열 국민의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사진=유대길 기자,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 박빙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 후보의 지지율은 상승, 윤 후보의 지지율은 다소 하강했다. 이는 야권 단일화 파기와 TV토론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0~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38명을 대상으로 조사(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24일 공표)한 결과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 후보는 전주 대비 1.8%포인트 오른 40.5%, 윤 후보는 1.0%포인트 내린 41.9%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전주 대비 2.8%포인트 좁혀진 1.4%포인트로 오차범위 내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5%포인트 하락한 6.8%,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0.6%포인트 하락한 2.6%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1.9%, '없음'은 4.7%, '모름 또는 무응답'은 1.6%였다.

당선가능성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1.9%포인트 오른 43.2%, 윤 후보가 1.0%포인트 내린 48.4%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5.2%포인트다. 이어 안 후보 2.0%, 심 후보 0.9%였다. 각각 1.0%포인트 하락, 0.3%포인트 상승했다. '기타 후보'는 0.8%, '없음 또는 잘모름'은 4.7%였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24일 공표)의 4자 가상대결에서도 이 후보와 윤 후보는 오차범위 내 박빙 구도를 보였다. 이 후보는 전주 대비 6%포인트 오른 37%, 윤 후보는 1%포인트 내린 39%로 집계되면서다. 다음으로 안 후보 9%, 심 후보 3%, '없다 또는 모름·무응답'이 11%였다.

다만 당선가능성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37%, 윤 후보가 48%로 오차범위 밖 격차를 보였다. 안 후보는 1%, 심 후보는 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1개의 댓글
0 / 300
  • 무당과 신천지 까지 끌여들여 대선을 치르려는 윤무당과 국민 도적당에게 이 나라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는 일입니다. 윤무식이가 41%이라니요!! 윤무당이 대선후보라는 것 자체가 치욕입니다.

    공감/비공감
    공감:0
    비공감: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