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침공] 브렌트유 선물 8년만에 배럴당 100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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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숙 국제경제팀 팀장
입력 2022-02-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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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군사작전을 시작하면서 원자재 가격도 요동을 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2014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고 블룸버그는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날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군사작전을 수행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 3.3% 뛰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배럴당 4달러 이상 오르면서 96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2014년 8월 이래 최고치다. 

CNN은 현재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는 연쇄 폭발음이 들리고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계엄령을 발령했으며, 러시아 매체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항구 마리우폴과 오데사 등에 상륙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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