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단조 주가 22%↑...방산주 들썩이는 이유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일단조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4분 기준 한일단조는 전일 대비 22.04%(690원) 상승한 3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일단조 시가총액은 113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1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방산주인 한일단조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선포하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내에서 특별 군사작전을 수행할 것"이라고 선언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위협을 용인할 수 없다"면서 "작전의 유일한 목표는 주민 보호"라면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점령할 계획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의 (돈바스) 공격이 임박한 가운데 러시아군은 전투태세에 들어갔다. 사건 진행 상황과 정보분석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군의 충돌은 불가피하며 시간 문제"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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