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인력 선순환 차원에서 장기 저성과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현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나이나 직급 등에 상관없이 수년간 성과가 저조한 직원이 대상이다.
연간 급여의 최대 3년 치를 희망퇴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퇴직 신청은 온전히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결정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앞서 지난 23일 LG전자가 태양광 셀 및 모듈 사업을 종료하기로 하면서 업계는 이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LG전자는 태양광 사업을 정리하는 것과 전혀 무관하며 이번 희망퇴직 신청은 조직 내 인력 선순환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번 희망퇴직은 LG전자가 운영하는 전직 지원 프로그램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와 별개다. 회사는 퇴직을 앞둔 만 50세 이상 직원 대상 제2의 인생 설계를 돕자는 취지로 이 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대상 인원은 1년간 근무 시간의 절반을 할애해 창업 및 기술 교육을 받는다. LG전자는 이 기간 동안 연봉의 50%와 월 최대 200만원의 교육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현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나이나 직급 등에 상관없이 수년간 성과가 저조한 직원이 대상이다.
연간 급여의 최대 3년 치를 희망퇴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퇴직 신청은 온전히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결정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앞서 지난 23일 LG전자가 태양광 셀 및 모듈 사업을 종료하기로 하면서 업계는 이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LG전자는 태양광 사업을 정리하는 것과 전혀 무관하며 이번 희망퇴직 신청은 조직 내 인력 선순환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대상 인원은 1년간 근무 시간의 절반을 할애해 창업 및 기술 교육을 받는다. LG전자는 이 기간 동안 연봉의 50%와 월 최대 200만원의 교육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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