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20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 참석, 자치단체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74만 안산시민 여러분 덕분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윤 시장은 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김철민 의원에 대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중부율곡대상은 백성을 위한 정치인의 표상인 율곡 이이의 정치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지역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또 태아를 위한 품안애(愛) 상해 안심보험,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등 전 세대를 아우르며 전국 최초 복지정책이 총망라된 종합 선물세트라는 평을 받는 ‘온가족 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대다수가 어려움을 겪는 생애주기 전환기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민선7기 들어 전국 최초로 시행한 50개 정책은 106개 지방정부에서 도입하며, ‘안산이 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다’는 말을 입증해 내기도 했다.
아울러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의 수소시범도시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SK㈜, 안산도시개발㈜, ㈜SPG, 코하이젠㈜ 등 수소 전문기업들과 잇따라 협약을 맺고, 친환경 수소 생태계를 조성하며 세계적인 모범 수도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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