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 관계사 한컴아트피아가 이날 2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2 서울호텔아트페어'에서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플랫폼을 선보인다.
한글과컴퓨터그룹에 따르면 삼성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70여개 중소갤러리와 신진 작가들이 참가한다. 호텔 7~9층, 객실 80여개에 유화, 조각품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한컴아트피아는 워터마킹 기술을 그림의 직인에 적용해 위조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또 온라인 상에서 작품을 전시·감상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 갤러리, NFT 거래 플랫폼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컴아트피아는 지난해 출시된 NFT 거래 플랫폼 '한컴아트피아'을 통해 인공지능 음원, 화가 재능 NFT, 미술작품 NFT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최근에는 큐레이터 정유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예술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 1분기 내로 메타버스 기반 갤러리를 오픈하고 작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