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달 공급량인 5301가구보다 72%(3803가구) 확대된 규모이며, 전년 동월(1만1367가구)과 비교했을 때는 20%(2263가구)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의 공급량(2413가구)은 전월(3548가구, 32%↓)과 전년 동월(3739가구, 35%↓) 대비 모두 감소한 반면, 이외 지역에선 전월 대비 282%나 급등했다. 다만 이 역시 지난해 3월과 비교했을 땐 12%(937가구) 줄었다.
3월 수도권 공급 예정 물량은 대부분 경기도에 집중됐다. 전체 2413가구 중 2277가구가 경기도에서 분양한다. 이천시 두 곳에 1080가구(부발읍 200가구, 백사면 880가구)가 공급되며, 평택과 화성시 각각에 280가구와 917가구가 분양한다.
이 밖에는 △부산(3개 단지) 631가구 △대구(5개) 1985가구 △울산(2개) 1002가구 △충남( 1개) 606 △경남(2개) 2467가구가 3월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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