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5분 기준 대성에너지는 전일 대비 17.65%(3150원) 상승한 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에너지 시가총액은 580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28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대성에너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본격화하자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90일간 발효될 이번 조치에 따라 우크라이나 내 징집 대상자와 예비군 전체가 소집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군에 병역 의무가 있는 시민과 예비군 수를 확정하고, 정부에는 동원 조치에 필요한 재원을 투입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저녁 다닐 멘시코프 우크라이나 관세청장도 페이스북에 18∼60세 자국 남성은 출국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사력은 현역병이 20만명에 이르고 예비군은 25만명, 준군사조직은 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대성에너지는 도시가스 제조 및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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