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세가 심상찮다. 확진자 수는 매일 10만명을 웃돈다. 선별진료소는 북새통이고, 보건소 전화는 연일 먹통이다. 아비규환(阿鼻叫喚)이 따로 없다. 하지만 정부는 '인력 태부족'을 이유로 확진자 관리에 손을 놓은 듯하다. 가족간 감염이 40%에 달하는데도 3월부터 확진자 동거가족 일상생활을 허용한단다. 정부의 외면 속에서 감염병 극복조차 스스로 해야 하는 처지라니, 개탄스럽기만 하다. 관련기사'우선 살리고 보자'는 정책의 오류공수레 공매도 #동방인어 #오미크론 #칼럼 좋아요0 나빠요0 기수정 기자violet1701@ajunews.com 마리아나 대표 미식 축제 '2025 테이스트 오브 더 마리아나' 개최 [사고] 제3회 보훈신춘문예 공모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