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주가 5%↑…"이재명 38% 윤석열 37% 안철수 1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안랩 주가가 상승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안랩은 이날 오후 1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00원 (5.69%) 오른 6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안랩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관련주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2일∼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의 지지율은 38%, 윤 후보는 37%를 각각 기록했다.

이 후보는 전주보다 4%포인트 상승했고, 윤 후보는 4%포인트 하락하면서 1,2위 순위가 뒤집혔다.

이에 따라 윤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던 양상은 일주일 만에 두 후보의 접전으로 뒤바뀌었다.

오차 범위 내이긴 하지만 이 후보의 지지율이 윤 후보보다 높게 나온 것은 지난달 18∼20일 조사 이후 4주 만이다.

지난달 4∼6일 조사부터 시작된 윤 후보의 지지율 상승 곡선도 6주 만에 처음 꺾였다.

윤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결렬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안 후보는 전주보다 1%포인트 오른 12%를 기록했다. 4주 만에 지지율이 반등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4%를 기록했다. 7%는 응답을 유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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