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성남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알릴 수 있는 책자를 제작하되, 성남 소재 기업과 기술 소개, 기업인 인터뷰, 자유로움과 젊음을 느낄 수 있는 기업문화 소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정보전달식 책자에서 벗어나 실제 성남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함으로써, 성남에 관심있는 기업이나 청년들이 ‘기업하기 좋은 성남’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미래를 먼저 보는 도시, 성남의 자율적이고 트렌디한 문화 등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잡지 형식으로 소개해 도시 성남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시는 아시아실리콘밸리 비전 선포 이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판교권역 특화,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 성남형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왔다.
한편, 시는 올해 사람중심 문화와 첨단산업이 융합하고, 기술의 진보를 창작·창의·실험하는 소사이어티 네트워크의 거점 등 문화예술 창의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고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