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총리는 경기도교육청이 설치할 이동형 PCR 검사소를 점검하고 서울의과학연구소가 보유한 코로나19 검체 접수실, 검체 분리실, 검사실 등 진단검사 현장을 둘러봤다.
교육부는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이동형 PCR 검사소를 운영해 교내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감염 여부를 빠르게 진단할 계획이다.
이동형 PCR 검사소는 서울·부산·인천에 각 2곳, 경기에 3곳, 그 외 시도에 1곳 등 총 22곳이 운영된다. 이동검체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고 결과를 빠르게 알려주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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