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서울의과학연구소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기부증정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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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2-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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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이 SCL[(재)서울의과학연구소]와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진단키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기부에 나선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SCL 후원으로 청소년재단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5000개를 지원, 성남시 청소년과 청소년 기관 종사자들의 안전·보건위생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SCL은 지난 1983년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 CAP(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 등 국내·외 인증사업에 참여해 검사의 질 향상과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온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검체분석서비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지속 및 확산에 따라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자가진단키트 기부로 청소년들의 보건위생과 지역 청소년 기관 종사자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의과학연구소 이관수 이사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처한 문제 해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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