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토론] 윤석열 "대통령이 해야 할 일만 분권형으로 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성휘 기자
입력 2022-02-25 20: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5일 선관위 주관 2차 TV토론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긴급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5일 '권력구조 개편'과 관련해 "대통령이 할 일, 총리가 할 일, 장관이 할 일을 구분 짓고, 대통령은 대통령이 해야 할 일에서만 분권형으로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상암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두 번째 TV 토론회에 참석해 "민간 전문가들을 모시고, 민관합동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만들어 이분들과 대통령의 국정아젠다를 설정하고 관리하고 점검하는 방식으로 국정을 운영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윤 후보는 "권력구조는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국민을 잘 살게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라며 "선거를 앞두고 권력구조, 개헌 담론이 나오지만 선거가 끝나면 늘 흐지부지되기 일수였다"면서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내놓은 '정치개혁' 제안을 견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