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퍼스트 여단은 11번째로 한국에 순환배치 되는 기갑여단으로 도착하는 모든 장병들은 한국에 도착하기 전에 코로나19 PCR 음성 테스트를 완료하고 주한미군 정책에 따라 도착 즉시 의무적인 검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1기갑사단 예하 제1기갑여단 전투단의 궤도 차량 및 기타 장비는 부산항에 도착 했으며 한국의 철도시스템을 통해 최종 목적지로 이동할 것이다.
미 제1기갑사단예하 제 2기갑여단 전투단은 사용하던 장비 일부를 미 본토로 가져가고 제1기갑사단 예하 제1기갑여단 전투단은 자신들의 장비 일부를 한국으로 가져오게 된다.
이번에 투입되는 M1 에이브람스(M1 Abrams) 전차와 M2 브래들리(M2 Bradley) 보병전투차량은 본국 주둔지로수송되는 장비 목록에 포함된다.
이러한 장비 수송 과정을 통해 노후 장비의 적절한 유지 관리 및 운용이 가능하게 되며 현재 미 육군 전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해외 부대에 대한 현대화 및 준비태세 확립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으로의 순환배치를 통해 더 많은 미군 장병들이 한반도의 작전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되며 한미 육군간 협력관계를 확대 및 발전시키고 이는 철통같은 한미동맹을 지원하게 된다.
미8군과 미 제 2보병사단의 순환배치부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미 육군의 지속적인 노력을 지원하고 작전전구 소요에 따른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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