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만53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같은 시간 15만3528명보다 1만8167명 적은 수치다. 수도권에서 7만5115명(55.5%), 비수도권에서 6만246명(44.5%)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3만7077명, 서울 2만7973명, 부산 1만452명, 인천 1만65명, 경남 7619명, 대구 5800명, 충남 5132명, 경북 4921명, 전북 4057명, 광주 3894명, 대전 3683명, 전남 3320명, 강원 3195명, 충북 3052명, 울산 2486명, 제주 1800명, 세종 835명 등이다.
일주일 전인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만5359명이었으나, 이틀 후인 23일에 17만1451명까지 급증했고, 현재까지 일평균 14만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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