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적십자사, 세무법인 화평 대구지사… 지역사회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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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02-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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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위기가정을 위한'씀씀이가 바른기업'가입

세무법인 화평 최정수 대표에게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 현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박선영 사무처장이 전달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대구 남구 대명동에 있는 세무법인 화평 대구지사 최정수 대표가 대구광역시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무법인 화평 최정수 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대구적십자사 재정감독을 맡고 있으며, 최 대표는 “적십자와 아름다운 인연을 맺으며,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고자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곳에 나눔의 온기를 전파하는 세무법인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수 대표가 참여한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대구광역시, 적십자 대구지사와 함께하여 대구지역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되며 법정기부금으로 처리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은 “세무법인 화평 최정수 대표는 지사의 재정을 감독해주는 세무법인으로 물질적으로 행정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면서,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내 위기가정을 기부해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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