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을 통해 모바일 ‘무방문 전세자금대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판 '1000억원' 규모로 선착순 판매되는 '무방문 전세자금대출'은 등급과 무관하게 최저금리 3.44%(24일 기준) 가 적용될 예정이다.
‘뱅크몰’은 빅테크 기술을 통해 신용대출의 금리와 한도 비교를 해주는 기술을 활용, 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실시하는 플랫폼으로 DGB대구은행은 무방문 전세자금대출 서비스 입점을 통해 다양한 고객 편의 제고에 힘쓴다는 목표다.
DGB대구은행 무방문 전세자금 대출은 SGI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해 최대 5억원까지 전세자금에 필요한 대출을 은행 방문 없이 본인명의 휴대폰만 있으면 비대면 서류제출을 활용하여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는 상품이다. 자격요건만 갖추면 신용등급별 차등금리 적용이 아닌 일괄적용이 가능하다.
이숭인 IMBANK본부장은 “DGB대구은행의 무방문 전세자금대출은 2019년 IM뱅크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DGB대구은행의 경쟁력 있는 상품"이라며 "뱅크몰 플랫폼 입점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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