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위원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라며,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는 전국동계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또한 최만식 위원장은 “큰 열정과 연습으로 지금까지 준비한 여러분들을 응원한다. 여러분의 열정만큼의 결실을 반드시 이루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나아가 체육웅도 경기도의 20연패도 달성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의 확산세 속에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강원도 및 경기도 서울시 등에서 개최되며 경기도는 아이스하키 등 8종목에 선수와 임원 600명(전체 3500명)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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