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베이징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서휘민 선수 예방

이미지 확대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는 28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서휘민 선수가 최대호 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 선수는 이달 초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 여자 쇼트트랙 3000m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 선수는 벌말초, 부림중, 평촌고 등 초·중·고교를 모두 안양에서 나왔는 데 특히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아 안양인재육성장재단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서휘민 선수를 비롯, 황대헌, 김민석 등 안양출신 3명의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며 국민에게는 물론, 안양시민에게 큰 자긍심을 안겼다.
 
이미지 확대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서 선수는 이날 최 시장을 만나는 자리에서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다.

디지털캠프광고로고

이날 서 선수를 맞이한 최 시장은 "안양의 인재로 자라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여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대한의 딸로서 계속해서 선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대헌 선수는 쇼트트랙 1500m 금메달과 5000m계주 은메달을 따냈고, 김민석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1500m경기에서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