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재광 평택갑 위원장,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과 합동 거리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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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3-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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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역에서 시의원, 당직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열띤 유세

  • 공 위원장, "평택 넘어 경기도 승리해야... '내로남불' 심판"

공재광 국민의 힘 평택시 당원위원장 등 관계자들의 거래 유세 모습 [사진=국민의힘 평택시갑 ]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원위원장(경기도 평택갑 총괄선대위원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D-9일을 맞은 2월 28일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 등과 함께 평택역에서 합동 거리유세를 펼쳤다.
 
이날 합동 거리유세는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 공재광 평택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평택시의회 이병배, 이관우, 김영주, 김동숙, 정일구, 강정구 의원과 당직자 등 당원 및 지지자들이 모여 ‘대통령 윤석열’을 연호하며 열띤 유세를 진행했다. 
 
먼저 유세에 나선 공재광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대통령선거일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말하며 “평택을 넘어 경기도가 승리해야 ‘내로남불’ 5년 정권을 끝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시간을 위해 정권교체를 이룰 후보, 정직한 윤석열 후보에게 반드시 투표를 해 달라”고 표심을 자극했다.
 
공 위원장은 그러면서 “자고 일어나면 의혹투성이, 말만 하면 거짓말 때문에 민주당 선대위도 답답할 것“이라며 ”전과 4범의 가정도 지키지 못하는 후보, 조직도 지키지 못하는 후보 그리고 책임질 줄도 모르는 뻔뻔스러운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겨서는 안 될 것”이라며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은 “법인카드로 소고기를 사먹는 세금도둑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세금도둑을 잡았던 정의로운 검사 출신의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정의“라며 ”윤석열 후보가 평택의 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살릴 적임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유세를 마친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과 공재광 평택갑 당협위원장은 유세 현장을 찾은 지지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면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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