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침공] 일본, 푸틴 등 6명 자산 동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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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숙 국제경제팀 팀장
입력 2022-03-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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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블라디미프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6명의 자산 동결에 나선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추가 제재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번 제재 대상에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러시아 총리 등이 포함됐다. 앞서 일본 정부는 러시아 중앙은행 등 3개 은행 거래제한 조치도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25일 러시아 개인·단체에 대한 자산 동결과 비자(사증) 발급 정지, 러시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자산동결, 러시아 군사 관련 단체에 대한 수출 및 규제리스트 품목이나 반도체 등 범용품 러시아 수출에 관한 제재 등 3가지 추가 제재를 발표하는 등 적극적으로 러시아 제재에 나서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지역에서 총알의해 부서진 창문을 통해 앰뷸런스가 지나가는 것이 보이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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