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13:20시경 호흡곤란 증상으로 울릉의료원 내원했으며, 환자 진단결과 윤모씨 위암, 폐렴, 흉수, 증상으로 육상 대형병원으로 긴급이송을 요청했다.
이어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환자 상태를 고려해 양양회전익항공대 소속(헬기)를 이용 지난 28일 19시 4분경 응급환자 윤모씨(말기암)를 헬기에 편승시켰다.
강릉 18전투비행단에 대기 중인 강원소방 119구급차에 윤모씨를 인계했으며, 윤모씨는 소방구급차 탑승 후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올해 동해해경청의 응급환자 이송실적은 지난 2월 28일 기준 7회 7명으로 나타났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해상치안 확보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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