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사에 따르면, 개관식에는 공사 사장, 이사회 이사, 군포시 담당팀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회사, 경과보고, 케익커팅식,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업사이클(새활용)은 리사이클(재활용)의 한단계 발전된 것으로써, 재활용품, 부산물, 폐자재와 같은 쓸모 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예술·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재활용 방식이다.
공사는 새활용타운 업사이클 홍보관을 통해 군포시 쓰레기 반입량 및 선별량,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자원재활용의 중요성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군포시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업사이클 문화확산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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