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KB페이로 소액 해외주식 투자하세요"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한국투자증권’과 소액으로 환전 없이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해외주식투자 서비스’를 선보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KB 페이’ 내 해외주식투자 서비스인 ‘미니스탁’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비대면 계좌개설부터 서비스 가입, 주식투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활용하면 고가의 해외주식인 미국주식 582개 종목, 상장지수 펀드(ETF 153개) 종목을 소수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다. 최소 1000원으로도 투자에 나설 수 있다.
 
만약 한국투자증권 계좌가 없으면, 앱 내에서 계좌개설 과정을 지원한다. 증권계좌에 잔액이 없을 땐 ‘계좌 충전하기’ 버튼을 활용하면 된다. 이후 ‘KB 페이’ 송금화면으로 이동해 ‘KB 페이머니’나 오픈뱅킹 등록계좌에서 원하는 금액을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KB페이를 통해 미니스탁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중 매주 추첨을 통해 4000명에게 1만 포인트리를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에서 주식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에겐 △스타벅스 △화이자 △애플 △코카콜라 중 원하는 종목으로 5000원 상당의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제공한다. ‘미니스탁’ 신규 가입자는 추가로 2000원 상당의 랜덤 해외주식(테슬라,나이키,AT&T,켈로그 중 1종목)을 준다.
 

KB국민카드는 관계자는 “KB 페이 앱을 통해 해외주식 소수점 단위 거래를 추가해 종합 금융 플랫폼을 향해 한 발 더 다가섰다”며 “향후에도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