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주가 7%↑..."지난해 매출 전년비 58% 늘어난 1.5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코프로 주가가 상승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8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7.51%(6500원) 상승한 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 시가총액은 2조234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에코프로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408억828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늘어났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7% 늘어난 1조5025억6259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9.2% 늘어난 2487억8222만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회사는 올해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채용은 국무총리실 주도로 정부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프로젝트 '청년희망ON'의 일환으로, 3년간 총 3000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약속 실천의 첫 단계다.

지원은 에코프로 홍보 및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며, 전형별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코프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98년 설립된 에코프로는 2차 전지소재·환경소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