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외계층 재무클리닉’은 신청자의 재무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경제적 안정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을 필요로하는 해당자는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재무 상담은 신청자의 재무상태 점검, 재무구조 개선, 재무목표에 따른 소비예산과 저축계획 수립 등 각자의 재무적 상황에 맞는 심층상담으로 전문 재무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1:1 대면으로 진행한다.
신종은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소상공인, 금융소외자 등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인천시는 금융교육과 채무조정 지원사업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고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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