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올 하반기 군포시의 그림책박물관공원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이 그림책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한편,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그림책을 통해 힐링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총 5명의 그림책 작가들이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가운데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만들어낸 여러 이야기들을 관람객들이 만나보고, 관람객들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찾아 본인만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강다현, 김선진, 이명애, 구작가, 정승연 등 5명의 작가들은 총 72점의 작품을 전시하며, 전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전시기간 중 오전 11시, 오후 2시와 4시에는 도슨트의 작품 설명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