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예프를 비롯해 하리코프, 오데사, 헤르손 등 주요 도시에 대한 공습을 지속해 왔다. 지난 1일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하리코프와 키예프 서북쪽, 헤르손 등이 가장 격렬한 전투를 겪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1일에도 하리코프 내 오페라 극장, 콘서트 홀, 관공서 등이 공격을 받았으며 최소 10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고 CNN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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